궁극의 디자인.
감히 명기라 칭하고 싶다. 마치 B&O 제품을 보는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디자인.
처음 이 제품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딱 일주일만에 구입했다.
가격은 19만원선... ㅡㅡ;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서 샀는데.
잘한거 같다.
아직 사람이 많은곳에서 테스트를 해보진 않았지만
음악이나 통화 품질은
기존에 사용하던 플랜트로닉스 보이저프로보다
좋으면 좋았지 떨어지진 않았다.
다만 마이크가 입 근처로 쭉 뻗은게 아닌 귀에 있어서;;;
살짝 불안하긴 하다. 시끄러운곳에선 잘 안들리거 같은 느낌도.
전체적인 완성도는 너무 훌륭하다.
마무리도 좋고... (메이드인차이나지만 ㅡㅡ;)
케이스를 여는것 부터 상당히 신경을 많이쓴 흔적이 보인다.
안에 구성품들도 하나 하나 신경쓴게
마치 라이카나, 매킨토시 오디오를 구매했을때 느꼈던 그런 명품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세세한 디테일이 느껴졌다.
넘 멋진 제품이다.
오래간만에 아주 맘에 드는놈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