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eature/맛집

네팔음식 전문점 '에베레스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는 클릭하면 크게 확대 됨*


제대로된 커리를 먹고 싶은가? 일본식 커리의 강한 맛도 아니고, 한국식 커리의 니맛도 내맛도 아닌 그런것이 아닌 정통 커리 말이다. 동대문에 위치한 정통 네팔 음식점을 소개한다. 그 이름도 유명한 '에베레스트'
이곳을 처음 간건 내가 활동하고 있는 맥주만들기 동호회 형님들과 함께였다. 뭐 이런곳이 있지? 싶었는데
금새 그 편안한 분위기에 젖어들게 된다.

들어가면서 부터, 타국에 온듯한 향기가 감돈다. 일하는 분들도 전부 외국 사람들이다.
이곳의 커리는 참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깊은 맛이 있다.
아 이게 커리(카레)구나... 싶었다.
우리나라에선 카레와 함께 밥을 먹는게 일반적이지만, 이곳에서는 '난' 이라는것을 먹는다.
난은 일종의 화덕에서 구운 빵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때그때 궈서 나오는 담백한 '난'에 찍어먹는 커리는
정말 예술이다.

또하나, 이곳의 커리와 함께, 전통 밥을 시키면, 한국에서 먹는 그런 쌀로 만든 밥이 아닌, 일명 날라다니는 쌀.
동남아쪽에서 많이 먹는 종류의 길쭉한 쌀로 만든다.
해외 여행 경험이 많은 친구를 데리고 갔더니 너무 좋아했었다. 그친구가 손으로 커리와 밥을 오물조물 만들어서 먹는걸 보고 따라해봤는데, 수저로 먹을때와는 사뭇 그 느낌이 달랐다.

보통 이곳은 동호회사람들하구 갔을때, 2차 정도로 와서 맥주에, 커리와 난을 시켜 먹곤 했는데,
정말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 곳이라 추천한다.


1. 맛 6.5/10 (괜찮다.)
2. 위생 5/10 (일반음식점 수준)
3. 서비스 5/10 (사장님이 특히 친절하시고, 종업원도 친절한 편이다..)
4. 화장실 5/10 (무난하다.)
5. 접근성 7/10 (주차장만 제대로 되있어도 더높은 점수를 줬을텐데..)
6. 주차 1/10 (주차를 어디에 해야하나 ㅡㅡ; 사실 차를 가져가 본적이 없다 이곳엔.)
7. 가격 7.5/10 (꽤 저렴한 편)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