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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청사포 조개구이 맛집 '수민이네' 오늘 맛집의 대미를 장식할 부산 청사포에 위치한 '수민이네' 사실 나는 조개구이를 왜 돈주고 사먹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던 사람이다. 도데체 짭짜름한 고무씹는 맛의 조개를 왜들 좋아하는지 알수가 없었다. 그런 나에게도, 변화가 찾아왔으니, 그 계기를 제공한게 바로 '수민이네'다. 친구의 소개로 청사포를 알게되서 가게 되었는데, 유독 수민이네만 사람들이 쫙~악 늘어서 있는게 아니겠는가. 타지에 갔을때, 밥집을 어느집으로 가야할지 모르겠거든, 일단 사람 많은곳을 들어가면 대충 괜찮다. 이번에 그 법칙을 따랐는데 완전 대박난거다. 수빈이네서 조개와 붕장어를 시켜 먹었다. 붕장어, 일명 아나고, 어릴적 초장에 찍어먹던 흰살에 꼬득꼬득 씹히던 고소한 뼈... 바로 그거다. 바다장어라고도 한다. 그 바다장어를 .. 더보기
정말 매운것을 원하는가!. 답은 여기에 있다. 부산 '할매집' 갑자기 생각났다. 아래 거제도의 두 맛집 소개에서, 한곳은 음식점 사진이 없고, 한곳은 음식사진이 없다. 이유가 뭘까. 바로 .. 필자의 허기짐이다. 너무나 배고픈 나머지, 사진찍는걸 제껴두고 맘이 급했다. 멍게비빔밥을 먹을때는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먹은탓에 사진을 못찍었고, 항만식당에선, 너무 배불리 먹구나서 포만감에 음식점 사진 찍는것을 잃어버렸다. ㅋ 이곳은 부산에서 제일 'hot' 한 집이다. 매운것을 좋아라 하는 필자는, 소위 왠만한 매운집은 다 가봤다. 하지만 이곳만큼 매운곳은 정말 드물다. 이 글을 쓰면서도 입에 침이 고인다.... 파블로브의 개처럼 ㅡㅡ;;;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곳은 음식점과 음식 사진이 다 있다. 고로 배가 그다지 안고플때 가서 먹은것이다. 하하하. 이곳은 매운 소스를 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