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포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스맨과 함께하는 바베큐 이야기. 몇년전 우연히 바베큐 클럽 정모를 가서 바베큐의 맛에 빠져버려.. 이것저것 하나 하나 주워모으다 보니, 냉장고 한켠, 창고 한군데가 바베큐 장비로 가득하다. 매번 그냥 해먹기에 정신 없어서 글과 사진으로 남겨볼 생각을 못했는데, 좋은건 많은 사람들이 알면 좋겠다 싶어. 귀차니즘을 잠시 접어두고 바베큐 과정을 올려봅니다. 일반적으로 바베큐라 하면 한국에서는 직화구이를 많이 생각하시지만, 바베큐는 직화(direct) 외에도 간접구이(indirect)가 있습니다. 직화도 나름 맛있지만, 간접구이를 통해 기름기가 빠지고 훈연을 하면 그 맛의 깊이는 정말 좋습니다. 일단 바베큐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그릴이 있어야 겠죠. 전 Weber에서 나온 57cm 짜리 그릴을 이용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바베큐 도구들이 이 사이.. 더보기 이전 1 다음